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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3분기 누적 매출 1.2조, 영업익 884억"

등록 2021.10.26 1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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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SGC에너지는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2327억원에 영업이익 884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939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발전에〮너지부문은 계통한계가격(SMP)와 증기, 탄소배출권 등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이뤄냈다. 건설부문도 주택과 물류센터 등의 신규수주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4분기 공급인증서(REC) 매출이 일시에 인식되고, 난방시즌에 따른 SMP 가격이 피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건설의 성수기를 고려하면,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10월에 RPS 의무공급비율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어 지난 3분기에는 REC를 판매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SMP, 증기, 탄소배출권 등의 가격 상승과 건설 등 자회사의 성장으로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4분기에는 이연 시킨 REC 매출이 일어나는 데다 SMP, 증기, 탄소배출권의 가격 상승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에너지 본업에서 실적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회사 SGC이테크건설의 3분기 매출 252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1% 감소했다. 반면 3분기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1.7% 증가했다. SGC솔루션은 온라인 매출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내구재 유리사업에 대한 특화 작업 준비로 이익을 내지 못했다.

박준영 대표는 "연초 제시한 올해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3분기까지 70% 수준을 달성한데다 4분기에는 시장 상황이 훨씬 좋아 가이던스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조만간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SGC그린파워의 상업운전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SGC에너지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 1조8185원을 제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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