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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영원한 사랑' 발매…11월 단독 콘서트

등록 2021-10-26 1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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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자우림 콘서트 포스터 2021.10.26(사진=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자우림이 앨범 발매와 동시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측은 자우림이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영원한 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공연 티저 포스터에는 붉은 빛의 조명 아래 무표정한 얼굴로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자우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의 초점이 맞지 않아 흔들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우림의 정규 11집 작업이 막바지 중으로 공연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자우림만의 자줏빛이 더욱 진해진 넘버들로 꽉 채운 앨범이며, 공연에서 견고하고 농밀해진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들은 기존 히트곡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자우림 단독 콘서트 ‘영원한 사랑’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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