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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은식, 광주서 '피아노 숲' 공연…미디어아트 무대

등록 2021-10-26 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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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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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박은식의 피아노 숲'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시몬벨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박은식이 광주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박은식의 피아노 숲'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음악장르를 대표하는 예술가를 초대해 이야기를 펼치는 7회 음악산책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산타페 국제 콩쿠르' '시몬벨스키 국제 콩쿠르'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박은식이 출연한다.
 
서정적이면서 몽환적인 시적 환영의 풍경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무등 판타지아-사유의 정원'을 배경으로 쇼팽의 '녹턴'과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작품번호 23'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박은식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엑스'로부터 "주도 면밀한 테크닉과 마술적인 색채를 표현해내는 연주자" 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근 출시된 쇼팽 녹턴 전집 음반을 통해 음악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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