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전, 전국 SKT 매장에서 렌탈한다
SK매직-삼성전자, '스페셜 렌탈 서비스'16개 제품 렌탈…안심OK서비스도 제공
SK매직은 온라인과 방문판매를 통해 선보인 삼성전자 가전 렌탈서비스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전국 3300여개 SKT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6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스포크, 그랑데 등 삼성전자 가전과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OK 서비스'를 결합한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페셜 렌탈 서비스 대상 제품군은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5개 품목이다. 삼성 그랑데 건조기, 비스포크 냉장고 등 총 16종의 제품을 SKT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SK매직은 ▲베이직 ▲스페셜 ▲스페셜 플러스 등 각 상품별로 필터 교체와 가전 케어서비스, 공간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 '안심OK서비스'를 8~40개월 단위로 제공한다. 또 SKT 가입 고객에게는 월 렌탈료를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한 후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요청이 많아 판매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고객이 보다 많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omni-channel)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매직은 현재 전국 3300여개 SKT 매장을 통해 제품 체험, 상담, 판매와 렌탈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