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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 출토 '와당' 유물 특별전시회 개최

등록 2021.10.28 1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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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출토 유물 특별전'에 전시되는 지역 출토 '와당' 유물.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관내에서 발굴·출토된 '와당(瓦當)' 유물을 소재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춘향테마파크 내에 향토박물관에서 오는 30일부터 2022년 1월까지 3개월간 '남원 출토 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들 중 기와지붕 처마 끝의 '와당(瓦當)' 40여점의 자료를 공개해 각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디자인과 각종 문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와당 유물은 실상사, 만복사지, 용성관지, 교룡산성 등에서 나온 유물들이다.

실상사에서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8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뤄진 과정에 9세기 전후의 많은 와당들이 발굴됐다.

만복사지 역시 7차에 걸쳐 중요 유구를 중심으로 발굴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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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출토 유물 특별전'에 전시되는 지역 출토 '와당' 유물. *재판매 및 DB 금지

만복사지는 전북의 대표적인 고려시대 사찰이면서 동시에 조선시대 전기에 다시 중창된 사찰로서 그 건축 양식은 주요한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
 
전시회는 국립전주박물관, 전라문화연구원, 전북대학교박물관, 남원문화원 등의 협조를 얻어 관련 유물들을 확보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와당들은 예술성이 뛰어난 자료들로서 남원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불교미술의 흥미와 관심을 높여 줄 좋은 자료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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