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시청 뒤편 음식점서 불...손님 등 20여명 대피
불이 나자 가게 내부에 있던 손님 등 20여 명이 자력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청 주변으로 검은색 연기가 나고 소방당국이 출동하면서 그 일대가 한 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차량 등 장비 10여대와 진압대원 등 인원 30여명을 보내 진화에 나서 40여분 만에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