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호남표 다잡기' 이재명, 이틀째 바닥민심 훑기
시장 방문 및 반상회…순천·여수 거리 걷기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행선지로 호남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차인 27일도 바닥 민심 살피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전남 장흥군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 방문한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전남 강진에서 농민들과 국민반상회를 열고 농민기본소득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후 전남 광양으로 이동한 뒤 오후 4시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찾아 여수 광양항을 방문한다. 이어 전남 순천 '연향상가 패션 거리'와 여수 '낭만포차 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