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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수 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견제·균형 지키겠다"

등록 2021-11-28 10:48:48   최종수정 2021-11-28 15: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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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10대 도의회 4기 예결특위, 29일부터 새해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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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은 물론, 도민의 권리가 보장되고 도민이 원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견제와 균형을 지키는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김달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민선 7기 주요 정책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예산안 심사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10대 도의회 4기 예결특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도와 도교육청 새해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3조5661억원을, 도교육청은 19조1959억원을 편성했다.      

김 위원장은 주목해서 볼 사업으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 등 지역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포스트코로나시대 대비 선도형 경제전환을 위한 신사업 등을 꼽았다.

그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드 코로나'로 인해 증가하는 확진자를 견뎌낼 수 있는 방역체계 구축이 우선"이라며 "코로나19와 공존할 수 있는 방역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도 새해 예산안에는 내년에 확대 추진 예정인 농민기본소득 780억원 등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 예산이 포함돼 있다.

김 위원장은 "농민기본소득 같은 수혜성 사업예산의 경우 일단 편성되면 대상과 규모의 축소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심의 과정에서 도 재정여건, 전망, 정책사업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이해관계보다는 재정운용원칙에 입각해 도민의 눈과 마음으로 예산안을 심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시의성에 중점을 두고, 도민의 입장에서 사업의 계획, 과정, 결과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견제와 균형이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도민의 혈세가 허투루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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