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해안도시에 규모 7.5 강진 발생
[리마(페루)=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남미 페루 북부에서 28일 예비진단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말했다.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5시(한국시간 오후8시) 52분에 났다. 다행히 지하 진원지가 112㎞로 깊었다. 땅밑 깊은 데서 터지면 지진 피해가 약해진다. 지상 진앙지는 북서 연안 도시 바랑카 북쪽 42㎞ 지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