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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정부24서 뗀다…내달부터 발급

등록 2021-11-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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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교육부, 3~12일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실시
2022학년 입학 예정 약 40만명…10억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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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2021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이 진행된 지난 1월4일 충북 청주 남성초등학교를 찾은 취학예정 아동과 학부모가 안내사항을 전달받고 있다.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12일 밤 12시까지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1953년 취학통지서 제도 도입 이후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동시 발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세대주(학부모)에게 배부해왔다. 서울시만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자체적으로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해왔을 뿐이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2015년 출생)을 둔 학부모는 PC로 정부24에 접속해 '자주찾는 서비스' 메뉴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은 학부모는 학생과 함께 배정된 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해야 하며, 취학통지서를 당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24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지 않은 학부모는 종전과 같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내달 13~20일중 수령하게 된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은 약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만 명이 온라인 발급 시 우편(등기) 발송 비용은 2억5300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으로 취학 아동을 둔 보호자의 불편을 줄이고 일선 공무원들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정부24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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