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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생산 1.9% 감소 18개월 만에 최대 ↓…소비만 증가(1보)

등록 2021-11-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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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통계청 '10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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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정기세일에 들어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안내문이 매달려 있다.  2021.11.19. chocrystal@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김진욱 기자 =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1.9% 감소하며 1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설비투자 또한 17개월 만에 가장 크게 쪼그라들었다. 소비는 0.2% 늘었으나 증가 폭은 둔화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1.9% 감소하며 내림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4월(-2.0%)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한 것이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5%) 감소했지만 2월(2.0%), 3월(0.9%)에는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4월(-1.3%)과 5월(-0.2%) 감소했다가 6월(1.6%)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후 7월(-0.7%)과 8월(-0.1%) 두 달 연속 줄었다가 9월(1.1%) 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지만, 지난달 다시 내림세를 보였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전월보다 0.2% 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전월(2.4%)보다는 오름폭이 크게 둔화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5.4% 감소하며 3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 2020년 5월(-5.7%)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뒷걸음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str8fw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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