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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콘테 레이더망에 올랐다…실현 가능성은 낮아

등록 2021-11-30 0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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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토트넘, 겨울 이적시장서 전 포지션 보강 예정

에릭 바이·프랑크 케시에·두샨 블라호비치 등 관심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이적 불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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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보르=AP/뉴시스]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2021.11.25.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산 철벽'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겨울 이적시장 구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이 실현될 경우 국가대표 캡틴인 손흥민(29)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콘테 감독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리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김민재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사실상 모든 포지션에서 증원이 필요하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이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모든 포지션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비수에서는 김민재와 에릭 바이(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잠재적 옵션"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콘테 감독은 프랑크 케시에(25·AC밀란)로 미드필더 부분을, 두샨 블라호비치(21·피오렌티나)로 공격수를 보강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 뿐만 아니라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도 이들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대대적인 보강 계획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경질 이후 급하게 투입된 콘테 감독이 지난 1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최약체인 NS무라에 충격패를 당하면서 "토트넘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다"고 토로하면서 수립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김민재를 주시하고는 있지만 실제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현재로써 그렇게 높지 않다.

앞서 복수의 터키 매체는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어틸러 설러이(23)의 이적을 허용하는 대신 김민재의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긴 하나 두 센터백을 한 번에 내보낼 수는 없다는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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