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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까지 6-3생활권에 교육기관 설립

등록 2021-11-30 1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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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른·산울유치원·캠퍼스고·산울초·중 미래형 통합학교 등 개교
평생교육, 든든하고 풍요로운 세종교육 자리매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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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세종시 6-3생활권에 들어설  교육기관 위치도. 2021.11.30.(자료=세종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6-3생활권에 유치원과 초·중·고 각급 학교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이 들어선다.

조성두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6-3생활권 학교 등 교육기관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2024년 3월 산울·바른유 2개 유치원을 공립 단설로 개원한다. 2개 유치원 모두 13학급, 224명 정원 규모로 159억원, 128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입주 초기 보육시설 부족으로 유치원 수요가 급증하는 문제를 고려해 학급과 정원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단설유치원은 주로 초등학교 용지 내 병설형 단설유치원으로 설립됐으나 이들 유치원은 모두 독립된 용지로 부지를 넓게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 3월 다양한 교육 과정 편성과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캠퍼스고등학교가 개원한다. 이곳에는 사업비 590억원이 투입되며 기존 일반고 2배 수준인 50학급 1200명 정원 규모로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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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향후 확정성을 고려한 캠퍼스고등학교 개념도.2021.1130.(자료=세종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곳에서는 인문, 사회, 자연, 과학, 예술, 체육 중점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크고 작은 공간을 가변적이고 유연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3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할 평생교육원도 개원한다. 사업비 497억원이 투입돼 캠퍼스고 바로 옆 1만㎡ 부지에 조성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 직업능력 교육, 시민교양교육, 공동체 교육 등 4대 교육기능 중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른초는 50학급, 정원 1200명 규모로 2024년 9월, 산울초·중 통합학교는 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 34학급 총 정원 1275명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한다. 바른초는 347억원, 산울초·중은 438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특히, 세종시에 최초로 설립되는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은 사례 분석을 통해 미래형 특화 학교로 설립할 계획이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6-3생활권의 정상 개교와 기관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학교 주변이 안전하게 조성되도록 행복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6-3생활권은 총 7594세대 입주가 예정된 지역으로 2023년 12월 M1, M2블록에 1265세대, 2024년 1월 H2, H3블록에 1350세대, 같은 해 7월 L1블록에 1350세대가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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