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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경북 소비지표 동반상승

등록 2021-11-30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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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건설·광공업생산은 '희비' 엇갈려…대구↓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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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에 들어간 후 주말을 맞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11.21. sccho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소비는 동반 상승했다. 그러나 광공업생산과 건설 지표는 희비가 엇갈려 대구는 모두 하락했고 경북은 상승했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의 '10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동반 상승했다.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6.5로 전년동월 대비 11.2%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 14.1%, 대형마트 판매는 6.4% 각각 증가했다. 신발·가방, 가전제품, 음식료품, 의복 등의 상품군에서는 증가했지만, 기타상품,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10월 87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판매는 6.6% 늘어났다. 가전제품, 신발·가방, 의복, 음식료품 등 상품군에서는 증가했지만,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등은 하락했다.

10월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3989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4.9% 감소했다. 경북지역 건설수주액은 1조647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7.5% 증가했다.

주요 일반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13조3526억원 중 대구는 전국 대비 3%, 경북은 12.3%를 차지했다.

대구지역 10월 광공업생산지수는 95.4를 기록해 전년동월 대비 0.8% 감소했다. 원지수에서 계절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변동 요인을 제거한 계절조정지수는 9월(92.7) 대비 3% 감소한 89.9로 나타났다.

기계장비(19.1%), 섬유제품(13.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1.5%)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의료정밀광학(29%), 고무 및 플라스틱(15.7%), 자동차(10.1%) 등에서는 하락했다.

경북의 광공업생산지수는 82.6로 전년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계절조정지수는 지난달(79.8)과 비교했을 때 0.9% 하락한 79.1을 기록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3.3%), 화학제품(18.6%), 식료품(12.2%) 등 업종에서 증가했고 전기장비(22%), 자동차(12.3%), 1차금속(12%) 등은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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