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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4500㎞ '코리아 둘레길' 관광콘텐츠 육성

등록 2021-11-30 1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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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정안전부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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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부산 해파랑길 1코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1.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정부가 4500㎞짜리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 둘레길'을 전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생·평화·건강'의 가치를 구현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 걷기 여행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 여행길로, 비무장지대의 디엠지(DMZ) 평화의길,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로 이뤄져 있다.

5개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노선을 관할하고 있는 기초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해 현장 운영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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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체부는 운영과 홍보, 행안부는 접경지역 관광,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해수부는 어촌관광, 시군구협의회는 노선 관리와 지역콘텐츠 분야를 담당한다.

아울러 정부는 ▲ 통합 정보제공 시스템(두루누비) 개편 ▲테마 콘텐츠 발굴·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국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및 국민 참여 확대 ▲안내센터 확충·편의 제공 확대 ▲친화적 걷기 여행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코리아둘레길'을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걷기 여행 콘텐츠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 관광콘텐츠로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관광이 회복되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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