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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 교육도시 구현’ 주력…442억 편성

등록 2021-11-30 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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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교육예산 편성 설명회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무상교육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와 함께 교육환경 향상과 혁신교육 추진에 총 442억 원의 예산을 투입기로 하는 등 ‘스마트행복 교육도시 구현’에 주력한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교육사업 예산설명회를 열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무상교육의 일환으로 총 267억 원을 투입한다. 대표적으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구매와 친환경 무상급식에 주력한다. 또 각 고교 3학년생에게 태블릿PC를 보급하고 여성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한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20개 초·중·고교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경기도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보조를 맞춰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뒷받침한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모두 74억 원을 지원한다. 3개교(박달초, 안양예고, 경인 교대)에서 영재교육을, 5개교(달안·관양·안양초, 신안·부안중)는 영어체험센터를, 덕천초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이를 지원한다.

또 6개교(덕천·관양·해오름·인덕원 초교, 안양여·호계중)를 대상으로는 학교 사회복지사업을, 전 초등학교에 대해 교통안전 도우미와 생존수영 강습, 특성화고 진로 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인문계고교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지원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안양형 혁신 교육사업 추진에 37억 원을 투입한다.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희망 창조학교’ 운영, 1인 1악기 수업 운영 등이 이에 포함된다.

초교 4학년 대상으로는 FC 안양이 함께하는 축구교실도 포함 시켰다. 최대호 시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더 안정적 환경에서 면학에 몰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소요 예산은 다음 달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안양시 의회 정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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