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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백신 접종자 6명 포함 8명 신규 확진...누적 1235명

등록 2021-11-30 14: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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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호시설 직원·이용자 3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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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30일 백신 접종자 6명을 포함해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날 5명 등 연일 확진자가 발생해 누계는 123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고3인 1228번은 1224·1225번의 가족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시내 유명 음식점에서 일했다.

백신을 접종한 50대 남성(1229번)과 미접종 40대 여성(1232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다른 40대 여성(1230번)은 1223번과 골프연습장에서 접촉했고 백신을 맞았다. 50대 남성(1231번)도 백신 접종자로 1224번과 접촉했다. 

지역 내 한 주간 보호시설 직원인 50대 여성(1233번)과 시설 이용자인 80대 여성 2명(1234·1235번)은 직원인 1226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했다. 1234번은 백신 미접종자다.

경주시는 해당 시설의 직원 등 26명을 전수검사하고 확진자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날 전체 검사자는 1176명이며 현재 1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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