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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서도 오미크론 의심 2건 확인…확진까지 수주 예상

등록 2021-11-30 15: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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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두 건 모두 해외 입국 사례와 관련
"새 변이, 결국 핀란드로 오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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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3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북유럽 핀란드에서도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2건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간) 핀란드 공영방송 YLE에 따르면 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소는 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가 두 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모두 해외 입국 사례와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라쎄 레흐토넨 헬싱키 대학병원(HUS) 진단 책임자는 YLE에 "첫 변이는 지난주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발견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표본을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중"이라며 "(확진까지) 수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리 바팔라티 바이러스학 교수는 "HUS 병원 표본이 실제 오미크론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며 "새 변이는 다른 변이와 같이 결국 핀란드에 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최초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포르투갈, 보츠와나,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독일, 홍콩, 캐나다, 이스라엘, 호주,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등 전 세계 17개국으로 확산돼 최소 155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프랑스와 브라질에서도 오미크론 양성 의심 사례가 발견됐으며, 일본도 최근 나미비아에서 입국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확진 검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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