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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저가 매수로 사흘 만에 0.58% 반등 마감

등록 2021-11-30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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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0일 전날까지 2% 가까이 하락한데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9.67 포인트, 0.58% 오른 1만7427.76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치 1만7369.79로 시작한 지수는 1만7535.23까지 상승했다가 주춤하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170.43으로 94.91 포인트 올라갔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전자기기주가 0.74%, 제지주 0.95%, 건설주 0.23%, 금융주 0.15% 상승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39%, 식품주 1.21%, 석유화학주 0.48%, 방직주 0.42%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07개가 강세를 나타냈고 281개가 떨어졌으며 84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상승 반전하면서 매수 안도감을 주었다.

중화항공(華航)을 비롯한 운수주가 동반해서 올랐다. 건재주 등 내수 관련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DRAM주 역시 강세를 보였으며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공급처인 자동차 부품주 허다공업이 뛰었다.

싼상자거우(三商家購), 훙이구(弘憶股), 링성(菱生), 다중 HD(大衆控), 이리뎬(怡利電)은 급등했다.

반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이 늦어진다는 우려에 통신주 훙다 국제전자 등 기술주는 밀렸다.

플라스틱주와 의류 관련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야뤄파(亞諾法), 캉나샹(康那香), 헝다(恒大), 야보(雃博), ABC-KY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4391억2900만 대만달러(약 18조8430억원)를 기록했다. 중화항공, 창룽항공, 유다광전, 롄화전자, 췬촹광전의 거래가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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