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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 백신업계 노벨상 만든다

등록 2021-11-30 16: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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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외 백신 산업 이바지한 인물·단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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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내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된 ‘국제백신연구소-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협약식’에서 (왼쪽부터)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고 박만훈 부회장의 부인 이미혜 여사,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SK가 국제기구와 손잡고 매년 세계 백신업계에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인물과 단체를 수상하는 '백신 노벨상'을 만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 박만훈 부회장의 연구개발 업적을 기리며 백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는 '박만훈상'을 운영코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자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 8명 이하의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구성하고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단체를 연 1회 추천받아 심사해 시상키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매년 2억원의 상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첫 시상은 고 박만훈 부회장의 타계 1주기인 내년 4월25일 이뤄진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국제백신연구소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적극 협력해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국내 백신 연구 분야에 한 획을 그은 박 부회장의 열정과 소망이 백신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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