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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오픈 베타 시작

등록 2021-11-30 1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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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최초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한 메타버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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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드블록'(2ndblock)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컨블록은 2D 기반 유저인터페이스(UI)를 선택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고 사용성을 강화해 별도의 학습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간 개설이나 아바타 조작 등 이용 방법도 단순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세컨블록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존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최대 인원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한 공간 내 최대 1000여명까지 접속할 수 있다. 세컨블록은 이용자는 자신의 아바타를 원하는 곳 어디든 이동시킬 수 있고 아바타 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화상 채팅 창이 생성돼 서로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공간 생성 시 사전 설정된 영역 안에서 여러 명의 이용자가 모여 실시간으로 회의나 토론을 진행할 수 있고 스포트라이팅(확성기) 기능을 활용해 공간 내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공연도 가능하다.

세컨블록 오픈 베타 버전에서는 이용자의 디지털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총 20 종류의 아바타들과 함께 오피스, 파티룸, 대강당 등 목적 별로 디자인된 5개의 프리셋 블록(프리셋 공간), 이용자 개인이 6가지 컨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마이 블록(개인 공간),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4개의 공용 블록(공용 공간)이 마련됐다.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구글, 카카오, 애플,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세컨블록은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더 정교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앱 출시는 물론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이를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해 세컨블록 내 콘텐츠 생산 및 거래, 가치 창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식 오픈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NFT 등 두나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모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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