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설경구, 미소→카리스마…정치인 변신
'킹메이커'에서 설경구가 연기한 정치인 '김운범'은 수차례 낙선했음에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겨 있다. 무언가 결정을 내린 듯 결의에 찬 모습이 담긴 스틸과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스틸에서는 그의 결단력과 리더십을 느낄 수 있다. 진지한 회의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분위기를 주도해가는 김운범의 모습 역시 그가 경직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행보를 밝히는 '김운범'의 모습은 대범한 정치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킹메이커'는 정치인 김운범과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물이다. 12월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