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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대인예술야시장 행사 중단 결정

등록 2021-11-30 17: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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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대인예술야시장 운영 중단 공고문. (사진=대인예술시장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021대인예술야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중단한다.

대인예술시장 사업단은 12월4일과 11일 예정된 야시장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대인예술야시장은 지난달 20일 재개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당시 2회 행사동안 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최근들어 광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다시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야시장 행사는 중단 됐지만 대인예술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던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 '묘수 3기' 결과보고전 '모닥모닥'은 입주 작가 10명의 작품이 한평갤러리 등에서 선보이며 12월4일과 11일, 18일 열리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만들랑가'도 펼쳐진다.

'그림마켓-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연다는 매주 금요일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한다.

대인예술시장 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야시장 행사를 취소했다"며 "내년에 더 나아진 대인예술야시장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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