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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세상을 밝힌다" 2021 경남메세나대회 열려

등록 2021-11-30 19: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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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세나 대상 화성G&I㈜, 메세나인상 이상호 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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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30일 오후 경남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남메세나협회 주최 '2021 경남메세나대회 시상식'에서 메세나인상을 받은 이상호(앞줄 오른쪽 세 번째)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회장 등 수상자들과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1.11.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최홍영 BNK경남은행장)는 30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21 경남메세나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메세나대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아트앤비즈니스(Arts&Business)상, 문화예술영재상 등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은 화성G&I㈜(회장 김원철)가 수상했다.

지난 2009년부터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창원시청소년교향악단을 후원하여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 활동에 모범을 보인 개인에게 수여하는 메세나인상은 경남메세나협회 창립 멤버이자 산청산골박물관을 개관해 지역문화 부응에 기여한 이상호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회장에게 돌아갔다.

또, 문화경영상은 현대공영㈜(대표이사 진종신), 문화공헌상은 ㈜대록종합건설(대표이사 이치우)이 수상했고, 아트앤비즈니스(Arts & Business)상은 모범적인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례를 보여준 푸주옥(대표 이석희)과 (사)한국명시낭송가협회(대표 신승희)가 차지했다.

그리고, 김동원(서울예고 3학년, 트럼펫)·김규리(성지여고 3학년, 미술) 학생은 BNK경남은행에서 후원하는 '문화예술영재상' 수상자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최홍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메세나 기업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로 위로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경남메세나협회는 경남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해 지난 2007년 도내 79개 기업이 모여 설립했다.

창립 14년을 맞은 현재 217개 회원사를 확보했고, 1500여 팀과 결연해 누적 지원금 28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5년에는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국내 제1호로 선정되어 공식적인 예술후원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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