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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내일 이용수 할머니 비공개 면담…위안부 문제 논의

등록 2021-11-30 22:14:25   최종수정 2021-11-30 2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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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회부 방안 등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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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1.2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할머니와 비공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 총리와 이 할머니는 대구에서부터 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에 회부하는 방안을 김 총리에게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다뤄지려면 한국·일본 모두가 동의해야하지만, CAT 조항에 회부하는 것은 일본 동의 없이 가능하다.

앞서 이 할머니는 지난 29일 최종건 외교부 차관과 면담에서도 "일본이 계속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ICJ 회부에 응하지 않을 경우, 우리 정부가 단독으로 CAT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거듭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할머니가 제의한 CAT 회부 방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표명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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