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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가격, 8월 19.6% 상승 이어 9월에도 19.1% 상승

등록 2021-12-01 00:43:11   최종수정 2021-12-01 0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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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브룩(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지난 6월23일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의 신규 주택 건설 현장 앞에 주택 매매 간판이 세워져 있다. 9월 미국의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졌던 주택시장이 다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21.12.1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9월 미국의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졌던 주택시장이 다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9월 전년 동월 대비 19.1% 상승했다. 이는 8월의 19.6%에 비해 약간 낮은 것이지만 9월 상승 폭으로는 사상 최고이다.

애리조나주 피닉스가 33.1%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플로리다주의 탬파(27.7%)와 마이애미(25.2%)가 그 뒤를 따랐다. 20개 도시 모두 두자릿수 증가를 보고했다. 가장 낮은 상승폭은 시카고(11.8%)와 미니애폴리스(12.8%)였다.

주택시장은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시장에 나온 주택 수 제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 덕분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S&P 다우존스 지수의 크레이그 라자라 전무는 "잠재적인 구매자들이 도시의 아파트에서 교외 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주택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 부동산공인중개사협회(NAR)는 지난 달 기존주택의 판매가 0.8% 증가해 계절 조정을 거쳐 연율 630만채에 달하면서 1월 이후 가장 많이 팔렸다고 지난주 발표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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