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 인천·경기서부

'풍랑경보 발효'…인천~백령도 등 5개 항로 운항 통제

등록 2021-12-01 07:01:02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associate_pic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0척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10~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0~5.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0척 운항이 중단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