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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123명 '역대 최다'…수도권에서 4110명 발생(종합)

등록 2021-12-01 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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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첫 신규 확진 5000명대 기록
위중증 환자 700명대도 사상 처음
서울 2222명 등 수도권 역대 최다
11월 사망 800명…월간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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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123명으로 집계된 1일 오전 경기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 설치된 부천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0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정성원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 위중증 환자 수도 700명대를 각각 넘었다.

고위험군인 고령층 신규 확진자 수도 1800명대로 최다였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1월 한달간 사망자 수는 10월의 2배가 넘는 800명에 달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123명이 늘어 누적 45만2350명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직전 일주일(10월26일~11월1일 0시) 하루 평균 1900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11월17일 3000명대(3187명), 24일 4000명대(4115명)에 이어 일주일 만에 5000명대로 연일 최다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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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123명이 늘어 누적 45만23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22명, 경기 1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 3개 지자체 모두 각각 역대 최다 규모의 발생을 보였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신규 확진자 중 위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고령층 역시 가장 많은 1807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35.3% 규모다. 60대 980명, 70대 524명, 80세 이상 303명 등이다. 이외에 50대 722명, 40대 584명, 30대 604명, 20대 467명, 10대 523명, 9세 이하 41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22명, 경기 1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 3개 지자체 모두 각각 역대 최다 규모의 발생을 보였다. 전국 확진자의 81%인 4110명이 발생했다.

강원에서 처음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9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142명, 경남 126명, 강원 105명, 경북 97명, 충남 95명, 대구와 대전 각각 86명, 전북 50명, 충북 48명, 전남 40명, 광주 29명, 제주 27명, 세종 19명, 울산 15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으로 9월11일 49명 이후 81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지역 입국자는 없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입국 이후 확진된 인천 거주 40대 부부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 징후를 포착하고 현재 전장 유전체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9시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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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723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62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154개 가운데 909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8%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23명으로 전날 661명보다 62명이 더 늘어나 처음으로 700명을 넘었다. 70대 256명과 60대 180명, 80세 이상 174명 등 고령층이 84.4%인 610명이었다. 50대 66명과 40대 25명, 30대 17명 외에 20대 1명, 10대 3명, 9세 이하 1명 등도 위중증 상태다.

신규 입원 환자는 626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78.8%이며 수도권은 89.2%, 서울은 90.7%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9.7%,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8.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3.8%다.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총 842명이며 1일 이상 270명, 2일 이상 117명, 3일 이상 158명, 4일 이상 297명이다. 70세 이상 고령자는 474명, 고혈압·당뇨 등 질환 및 기타사항으로 분류된 이는 368명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총 1만174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4명이 늘었다. 80세 이상 18명과 70대 8명, 60대 8명 등 모두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11월 한 달 발생한 사망자 수는 800명으로 지난 1월 508명을 넘는 역대 최다 규모이며 직전 10월 361명의 2배가 넘는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2.3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누적 사망자 수는 3658명이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0.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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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1월 30일 1차 접종자는 2만1448명 늘어 누적 4256만7865명이다. 전체 국민의 82.9%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79.9%인 4106만1655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은 18만4517명 늘어 누적 321만9138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6.3%다.

1차 접종자는 2만1448명 늘어 누적 4256만7865명이다. 전체 인구의 82.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 93.5%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4만8509명 늘어 누적 4106만165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9.9%, 만 18세 이상 91.5%가 백신별 기본접종을 모두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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