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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에 코로나특위 구성…이른 시간내 당정협의"

등록 2021-12-01 18: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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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급적 경제적 어려움 야기하지 않으면서 사태 수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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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가인재 1차 MZ세대 전문가 영입 발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홍연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5000명대를 기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당 선거대책위원회 내 코로나 특위 설치와 조속한 당정협의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 등과 함께 긴급 개최한 코로나 대책회의에서 "통상적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선대위 차원에서 긴급대응을 위한 코로나 특위를 구성해서 상황 파악과 정부 정책, 당의 정책에 대해서 대비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상황이 일단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위중증 환자 문제가 당장의 현안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감염이 늘어나다 보니까 현장에서 또 다시 거리두기 등의 제재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감염 확대에 대한 불안함이 교차하면서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고 긴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정부도 충분히 대비책을 마련해 가고 있을 것으로 보는데 당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정리해서 당정협의가 가능토록 준비해 주시면 좋겠다"며 "가능하면 이른 시간 내에 우리의 상황을 파악한 결과물과 우리 의견을 정부와 협의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또 "지금 경제상황이 전체적으로는 많이 회복됐다고 하는데 일선 경제현장, 특히 골목상권이나 소상공인 같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너무 커져서 고통이 큰 것 같다"며 "향후 정부의 정책결정시 이 피해나 고통이 우리 국민들에게 또는 특정계층 국민들에게 전가되는 방식이 아니라 충분히 다 보전되는 방식이 반드시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지 않으면서 사태를 수습하면 좋겠는데 혹여라도 국민들께 협조를 구할 일이 생기면 그에 상응하거나 그 이상의 대책을 먼저 만들어냈으면 좋겠다"며 "당정협의 때 이 부분도 충분히 감안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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