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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李에 새 인물 뺏겨…청년 데이터 전문가·쌀집PD, 민주당으로(종합)

등록 2021-12-01 18: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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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MZ세대 데이터전문가' 김윤이, 전날까지 尹 합류 타진
김영희 전 MBC 콘텐츠총괄부사장, 尹합류 전망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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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지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접촉했던 새 인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1일 이 후보의 선대위는  'MZ세대 전문가'로 김윤이(38) 뉴로어소시에이츠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 선대위는 김 대표는 데이터 전문기업과 소액투자 플랫폼 추천서비스 등 스타트업을 창업해온 '데이터 전문가'로 소개했다.

그러나 즉시 국민의힘에서는 황당하다는 논평이 나왔다.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김 대표는) 인선 발표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합류를 타진했었다"고 밝혔다.

신 부대변인은 "김 대표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에게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일하고 싶다며 자신의 이력서를 전달하였고 실제 의원회관에서 만남도 가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의원을 찾아가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 추천해달라고 이야기해놓고, 다음 날 곧바로 민주당으로 가는 것이 과연 정치 신인으로서 마땅히 가질 태도인지 묻고 싶다"고 비난했다.

신 부대변인은 "민주당이 진행하고 있는 '보여주기식 인재영입'은 비전과 철학이 없이 단순히 정치적 직책만 노리는 젊은 '자리사냥꾼들'을 모으는 결과로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초 윤 후보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김영희 전 MBC 콘텐츠총괄부사장도 이 후보의 선대위로 합류한다.

민주당 선대위는 '느낌표', 나는가수다' 등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 김 전 부사장이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전 부사장은 오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영입인재로 소개된다. 김 전 부사장의 지위와 역할도 이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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