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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상복합 건물 화재 진화…26명 자력 대피(종합)

등록 2021-12-01 2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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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진화됐다.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인천 부평구 15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77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6시16분께 진화 했다.

이날 불로 건물에 있던 26명이 대피했으며, 건물 내부와 주변 벽면부 일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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