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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의사결정 기술 개발…실증 완료

등록 2021-12-02 08:32:24   최종수정 2021-12-02 12: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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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정보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은 분산신원인증 기반 공동 커뮤니티 운영 및 비대면 의사결정 기술의 개발을 완료하고 실증을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케이사인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분산신원확인기술 기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로 개발됐다. 블록체인 DID(분산신원확인기술)과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이용해 입주민의 블록체인 모바일 디지털 신분증 발급하는 서비스다. 아파트 전자공지, 전자결재 및 전자투표, 영상회의 등 비대면 주민참여 서비스에서 입주민 신원증명을 가능하게 한다.

구자동 케이사인 부사장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의사결정 기술을 실제로 공동주택에 적용해 본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치 증진에 기여가 큰 것으로 보인다"며 "공동주택 분야 블록체인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화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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