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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EBS와 파주놀이구름 위탁 운영자 입찰 참여

등록 2021-12-02 1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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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등 캐릭터 활용 체험 공간 활성화

향후에도 타 지역 테마시설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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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터파크는 지난 1일 EBS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공간 사업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성기호 EBS 스마트사업센터장, 김동식 인터파크 액티비티사업부 상무. (사진=인터파크 제공). 2021.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인터파크가 펭수와 같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 체험 공간 구축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전날인 1일 EBS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공간 사업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경기 파주시 '파주놀이구름' 전시 운영 민간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는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EBS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공모한다.

파주놀이구름은 총 4600여㎡(1400여평) 규모로 EBS 교육 철학과 캐릭터를 활용한 가족 친화형 어린이 문화 체험 공간이다. 지난 10월 문을 열었다.

양사는 향후에도 타 지역에 새로운 실내·외 테마시설 구축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터파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이동 동선에 따른 공간 대비 판매량과 가격을 예측해 마케팅 전략을 세울 방침이다.

EBS는 공간사업 입장권 통합 시스템과 판매 대행도 인터파크와 협업해 진행하기로 했다.

EBS도 다양한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공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티켓 예매 분야에서 국내 1위 규모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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