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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 경계 하락 개장...상하이 0.21%↓

등록 2021-12-02 1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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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악화,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64 포인트, 0.10% 반락한 3573.25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4.56 포인트, 0.17% 속락한 1만4769.69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8.45 포인트, 0.24% 밀린 3464.92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그간 하락한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하고 정책 기대감에 수혜 종목에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자동차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만 관련주와 증권주, 석유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형은행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 관련주와 금광주 역시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9분(한국시간 11시29분) 시점에는 7.53 포인트, 0.21% 내려간 3569.36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31분 시점에 27.84 포인트, 0.19% 떨어진 1만4766.41로 거래됐다.

하지만 창업판 지수는 반등해 오전 10시32분 시점에 3474.43으로 1.06 포인트, 0.03%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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