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골프 여제들의 화려한 변신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필드 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경기복이 아닌 드레스와 수트 등으로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선수들은 화이트나 블랙 계통의 의상 대신에 블루, 그린, 버건디,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의 드레스 및 슈트를 착용했다. 이날 대상·상금왕·다승왕·특별상을 수상한 박민지 프로는 꽃무늬 패턴과 연한 초록빛이 나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으며 임희정은 하얀색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유해란과 장하나는 각각 버건디와 블루 계열의 수트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가은 프로가 신인상, 장하나 프로가 최저타수상을 수상했으며 김해림, 박민지, 박지영, 박현경, 오지현, 유해란, 이다연, 이소미, 이정민, 임희정, 장하나, 지한솔, 김효주, 고진영, 김효주, 고진영, 박인비, 신지애 프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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