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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임기 마지막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

등록 2021-12-03 06:15:00   최종수정 2021-12-03 12: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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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매년 연말 행사…코로나 속 나눔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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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20년 12월4일 오전 청와대 본관 중앙로비에서 열린 ‘2020 기부 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참석해 푸르메 재단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0.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3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년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금 활동을 벌이는 국내 주요 기부·나눔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매년 연말 나눔단체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왔다. 내년 5월까지 퇴임을 앞둔 문 대통령의 마지막 관련 행사인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기부·나눔을 독려하면서, 모금 활동에 앞장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구세군, 굿네이버스, 푸르메제단 등 총 14개 모금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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