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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 5도 '쌀쌀'

등록 2021-12-0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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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국의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추운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두터운 복장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2.02.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일 인천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함께 불어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도, 계양구·남동구·부평구 0도, 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1도, 연수구 2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중구 6도, 강화군·서구·연수구·옹진군 5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일겠다.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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