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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취준생의 취업 목표는…"경제적 안정"

등록 2021-12-02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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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MZ세대 구직자들이 취업 후 꿈꾸는 직장인의 모습.(그래픽=사람인 제공) 202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MZ세대는 취업을 통해 이루고 싶어하는 목표로 '경제적 안정'을 가장 우선시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MZ세대 구직자 718명을 대상으로 '취업 후 꿈꾸는 직장인의 모습'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내 집 마련 등 경제적으로 안정된 모습'(35%)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인정받는 프로의 모습'(33%), '여행 등의 여가를 즐기는 여유 있는 모습'(16.3%), '동료들과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5.4%), '퇴근 후 외국어 등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5.3%) 등을 꼽았다.

취업 후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대해서도 '저축, 투자 등 자산 만들기'(36.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주식 투자 광풍을 경험하면서 비교적 빨리 자산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취업 걱정 없이 하루 종일 놀기'(18.2%), '부모님, 지인에게 취업 소식 알리기'(14.3%), '힐링이 되는 취미 찾기'(9.9%), '다이어트 등 자기관리'(6.8%), '입사 전 여행 가기'(5.4%) 등을 꼽았다.

첫 월급 사용처로는 '부모님 용돈 드리기'(36.6%), '나를 위한 선물 하기'(20.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저축 및 적금 들기'(18.5%), '학자금 등 빚 갚기'(7.5%), '주식, 비트코인 등 투자하기'(5.4%) 등의 순이었다.

특히 투자를 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관심 있는 투자처로 '국내주식'(53.8%·복수응답), '해외주식'(56.4%), '가상화폐'(41%), '부동산'(23.1%), '펀드'(12.8%) 등을 꼽았으며 월급의 32% 이상을 투자하고 싶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취업을 꿈꾸는 회사에 대해서는 36.1%가 '연봉 등 보상이 확실한 회사'를 선택했다. 이 밖에 '내실이 탄탄해 안정적인 회사'(26%),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회사'(13.8%),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회사'(7.7%), '워라밸이 보장되는 회사'(7%) 등의 응답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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