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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4연승…'김사니 대행 사퇴' IBK 2연패

등록 2021-12-02 2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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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사니 IBK기업은행 감독대행, 경기 전 사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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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이무열 기자 = 2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한국도로공사 대 IBK기업은행 경기, 김사니 기업은행 임시 감독대행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1.12.02.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4연승을 질주했다. 김사니 감독대행이 사퇴를 발표한 IBK기업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20 25-17)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4위 한국도로공사(8승5패 승점 23)는 3위 KGC인삼공사(8승3패 승점 24)를 승점 1 차로 쫓았다.

6위 IBK기업은행은 시즌 10패(2승 승점 5)째를 당했다. 논란 속에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잡은 김사니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전 갑작스레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대행이 마지막으로 이끈 경기에서 팀은 2연패에 빠졌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부터 어수선한 IBK기업은행을 가볍게 제압했다.

7-4에서 박정아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연속 4점을 뽑아 점수 차를 벌렸고, 13-7에서도 내리 4점을 얻어냈다. 여유있게 앞서나간 한국도로공사는 23-13에서 켈시의 연속 득점으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에서 반격을 노렸지만,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0-9에서 켈시의 시간차로 한 점을 보태고, 11-10에서 배유나와 켈시, 정대영 등의 득점이 연거푸 터져 도망갔다.

한번 잡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박정아의 오픈 공격으로 20점을 선점했고, 23-19에서 전새얀의 득점이 터지며 상대를 잠재웠다.

기세를 올린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한국도로공사는 13-12에서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쌓아 올리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국도로공사 켈시는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6점을 올렸고, 박정아도 16점을 책임졌다.

IBK기업은행은 라셈과 김주향이 각각 13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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