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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늘어난 쓰레기…"잘 버리자" 배출고민 끝

등록 2021-12-0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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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똑똑한 쓰레기 배출 돕는 제품 확산
분리수거 크린백, 냉장고 '따로 쓰냉'
멀티콘센트는 친환경패키지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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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크린랲 '분리수거 크린백'. (사진=크린랲 제공) 2021.1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집에 장시간 머무는 라이프스타일 확산됨에 따라 쓰레기 배출도 늘어나고 있다. '잘 버리는 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분리수거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생활친화적 디자인을 내세운 제품들이 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린랲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분리수거를 위한 '분리수거 크린백'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봉투처럼 바닥 부분을 사각으로 처리하지 않고 둥근 배접형으로 마감했다. 휴지통에 넣기가 편리하고 보다 많은 양의 내용물을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티슈처럼 간편하게 뽑아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면과 측면에 2개의 토출구를 마련해 어느 방향으로 보관해도 쉽게 꺼내 쓸 수 있다.

홈플러스는 친환경 상품 범위를 생필품으로 확대하며 멀티콘센트 전 상품을 재활용이 편리한 패키지로 변경했다. 변경된 패키지는 포장재 크기를 기존 대비 50% 이상 줄이고 염색과 인쇄, 접착제를 하지 않은 투명 페트(PET) 소재를 사용했다.

시그니처 음료 28종에는 절취선과 수분리성 접착제를 사용해 용기에서 쉽게 분리되는 '이지 필(Easy-Peel)' 라벨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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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락앤락 '따로, 쓰냉'. (사진=락앤락 제공) 2021.09.28. photo@newsis.com
락앤락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따로, 쓰냉'을 출시했다.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냉장 성능은 물론 사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쓰레기통은 내통 기준 3L 용량과 2.3㎏ 무게로 부피가 크지 않아 이동성이 좋다. 3L 음식물 쓰레기봉투도 내통에 넉넉하게 들어간다. 평소에는 외통 뚜껑에 내통 뚜껑을 고정시켜 오픈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쓰레기를 비워야 할 땐 본체에서 내통만 따로 분리하면 깔끔하게 처리하기 쉽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쓰레기 처리 등 번거로운 일상생활도 편리하게 만드는 맞춤형 디자인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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