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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추위에 불 날라"…정부, 시장 등 3만여 곳 특별 점검

등록 2021-12-05 11:00:00   최종수정 2021-12-05 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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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내년 2월까지 안전 점검
전국 수소차 충전소 83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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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상인들이 장사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2.01. kmx1105@newsis.com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정부가 전국 전통 시장 3만여 곳 등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수소 등 에너지 안전 특별 점검에 나선다. 최근 기온이 갑자기 급강하한 데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통 시장·사회 복지 시설 등 전국의 다중 이용 시설 3만여 곳과 수소차 충전소 83곳 등이 점검 대상이다.

앞서 지난 10월26일~11월16일에는 수학 능력 시험 시행을 앞두고 전국 고사장 1363곳의 전기·가스 분야 점검을 마쳤다.

다중 이용 시설에서는 사용되는 전기 장판·전열기가 안전한지, 누전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보일러 배기통과 부탄 캔, 캠핑장 전기·가스 설비 등 안전사고 취약 요인도 함께 점검한다.

수소차 충전소에서는 누출 감지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저장 용기 등 충전 설비는 멀쩡한지 등을 확인한다.

산업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며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에너지 설비 사용자가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가 점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업계 자율 점검을 독려해 비대면 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는 겨울철 비상 대응반을 운영해 국민이 전기·가스·수소 시설 고장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tr8fw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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