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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농장 인부 박은수, 품바감독 꿈꾸는 사연은?

등록 2021-12-05 1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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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은수가 품바 감독에 도전한다.

박은수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지난 4월 돼지농장 인부로 일하는 모습을 공개한 지 8개월 여 만이다.

박은수는 품바 감독을 꿈꾸고 있다. "요즘 품바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며 "과거 힘든 시절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품바 배우들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각설이를 대중문화화 시키고, 나아가 글로벌화해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에게 조언을 구한다. 심형래는 "하고 싶으면 그냥 밀고 나가라"면서 "생각했으면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전원일기 '일용엄니' 김수미와 20여 년 만에 만난다. 지난 방송을 통해 박은수 근황을 본 김수미 아들의 노력으로 만남이 성사된다. 박은수는 얼떨결에 김수미의 홈쇼핑 방송에 특별 출연한다. 김수미에게 방송 시간 내 매출 10억원 달성 미션도 받는다.

박은수는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일용이'로 많은 사람을 받았다. 과거 사기 사건에 연루 돼 모든 것을 잃고, 중증 장애 손주까지 두고 있다. 마이웨이 방송 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괜히 '혼자 바보같이 숨어있었구나' 싶었다"면서 "이제는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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