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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물결 경기도당 창당…김동연 "정치판 바꾸고, 세력 교체"

등록 2021-12-05 1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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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득권공화국을 기회공화국으로 바꾸겠다"
5개 광역지구당 창당…중앙당 설립요건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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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물결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사진=김동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5일 새로운물결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새로운물결이 정치의 판을 바꾸고 정치세력을 교체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안양시 동안구 새마을금고 안양남부본점 9층 강당에서 열린 새로운물결 경기도당 창당대회 인사말을 통해 "기회가 강물처럼 넘치는 나라 만들기 위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공화국으로 바꾸기 위해 창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연 지 일주일 만에 1200명 넘는 당원들이 가입해주셨다. 경기도 창당으로 5개 광역지구당 설립이라는 중앙당 설립 요건을 모두 마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과 2주일 만에 부산, 경남, 충남, 충북, 경기도 창당대회를 마쳤다.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창당 마친 정당이 새로운물결"이라고 말했다.

새로운물결 창당 이유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절박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지금 정치판에 대한민국 미래를 맡길 수 없어 창당했다. 지금 나온 대선후보 어느 누구에게도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감으로 창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0년 동안 소위 진보와 보수가 권력을 분점하며 이 나라와 이 나라 정치를 이렇게 만들었다. 한줌도 안되는 정치인들이 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것 보고 있을 수 없어서 우리의 이웃, 우리의 국민이 당원이 되고 불과 2주 만에 도당 창당대회 열게 됐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아주 강한 바람이 필요하다.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에서 이제는 거센 태풍이 필요하다. 그 태풍이 큰 파도와 해일로 만들고 쓰나미로 만들어 대민 정치판 바꾸고 모든 것 바꿀 수 있는 바람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그 바람의 진원지가 돼 주셔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내일부터 중앙당 창당 절차 밟아 빠른 시간 내에 창당될 것"이라며 "창당과 함께 거대 양당에, 기존 정치세력에 선전포고하겠다. 반드시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새로운물결 창당대회에는 당원1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당위원장에는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한지양 한국농업아카데미 교수가 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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