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얄구재라' 제11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 개최
10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서 열려
5일 안동문화원에 따르면 안동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사투리로 만들어진 이야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안동노래와 사투리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안동사투리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말은 그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한다"며 "안동 말로써 안동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