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감성 보컬' 선보인다…정규 3집 '유니버스'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가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로 '감성 보컬'을 선보인다.

6일 소속사 SM엔터엔먼트는 NCT의 정규 3집 '유니버스' 관전 포인트가 멤버들의 보컬 속에 담긴 감성이라고 예고했다.

앨범 수록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은 미디엄 알앤비(R&B)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이 꿈속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마음을 담았다. 태일, 쿤, 재현, 해찬, 천러가 가창했다.

더불어 '별자리(Good Night)'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하늘에 수놓아진 별자리처럼 포근하게 상대방을 감싸주겠다는 가사와 태일, 도영, 샤오쥔, 런쥔의 보컬이 어우러졌다.

이 밖에도 이번 '유니버스'에는 더블 타이틀 곡 '유니버스(렛츠 플레이 볼) (Universe·Let’s Play Ball)'와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연합팀 엔시티 유(NCT U)와 엔시티 127(NCT 127), 엔시티 드림(NCT DREAM), 웨이브이(WayV) 등 엔시티의 음악 총 13곡이 수록된다.

'유니버스'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된다. 같은 날 오프라인에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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