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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93명 확진…멈추지 않는 감염 확산세

등록 2021-12-06 11:15:37   최종수정 2021-12-06 1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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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등학교 2곳·중학교 1곳·유흥주점 1곳 집단감염 추가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 속출
확진자 2명 사망, 189명째
중증환자병상 69.8%, 일반병상 63.9%, 생활치료센터 73.1%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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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용 검체 채취를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6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3명(부산 1만7101~1만7293번 환자)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접촉자는 152명, 감염원 불명 사례 40명, 해외입국 1명이다. 학생은 42명(초등31, 중등10, 고등학교1명)이나 포함됐으며, 조사대상인 학교는 16곳이다.

먼저 영도구 초등학교, 금정구 초등학교, 사하구 중학교, 사상구 유흥주점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영도구 초등학교의 학생 1명은 유증상자로 지난 4일 확진됐고, 이후 교내 접촉자 조사를 통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 가족 등 6명과 학원 접촉자 1명 등 접촉자 7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학생 8, 접촉자 6)이다.

금정구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1명이 유증상자로 4일 확진됐다. 이어 교내 접촉자 204명을 조사한 결과, 학생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하구 중학교의 학생 1명은 유증상자로 4일 확진됐으며, 교내 접촉자 조사를 통해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상구 유흥주점에서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자로 4일 확진됐으며, 동료 종사자 10명을 조사한 결과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부산시는 이 주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방문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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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 교회, 시장, 목욕장 등의 추가로 감염이 속출했다.

동래구 초등학교A의 n차 감염 사례인 영도구 목욕장에서 이용자 7명, 접촉자 6명 등 13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 누계는 총 47명(이용자 38, 종사자 2, 접촉자 7)이다.

남구 초등학교에서 4명(누적 10명), 금정구 교회 교인 3명(누적 9명), 연제구 교회 가족 1명(누적 9명), 해운대구 시장 5명(누적 65명), 동래구 초등학교B에서 4명(누적 37명), 동래구 목욕장 7명(누적 38명), 북구 병원 접촉자 2명(누적 11명), 금정구 중학교 1명(누적 8명) 각각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의료체계의 부담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등을 고려하면 현재 확산세의 통제가 절실한 시점이다"면서 "시민들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의 준수와 함께 연말까지 모임·약속 자제와 추가 백신 접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80대 확진자 1명과 70대 확진자 1명 등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89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347명이며,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655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4명(타지역 5명 포함)이다. 

현재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3개 중 44개(69.8%)가 사용 중이며, 일반병상은 665개 중 425개(63.9%)가 가동 중이다. 한시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70개 중 36개 병상이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108병상 중 810병상(73.1%)이 가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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