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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이창동부터…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 '케이컬처'

등록 2021-12-06 14:09:45   최종수정 2021-12-06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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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어반북스와 함께 개원 50주년을 기념, 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도서 '케이컬처(부제: 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간의 기록)'를 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 해문홍)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어반북스와 함께 개원 50주년을 기념, 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도서 '케이컬처(부제: 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간의 기록)'를 출간한다고 6일 밝혔다.

해문홍이 설립된 1971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관 발자취를 비롯해 50년의 역사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외부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해문홍의 역할과 임무, 해외 문화 홍보 최전선에 있는 구성원들이 보고 느낀 그간의 생생한 경험담을 녹였다.

먼저 초대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 선생과 참여정부 초대 문화부 장관인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 홍보 50년을 되돌아봤다.

세계 28개국에 설치된 해문홍 산하의 33개 한국문화원과, 문화홍보관 9명이 그동안 다른 유관 부처들과 협력해 지금의 '한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애쓴 노력도 담았다.

현직 해문홍 구성원들이 직접 꼽은 시대별 '해문홍을 빛낸 50가지 장면들'에는 케이팝 홍보의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는 '2010 중남미 케이팝 경연대회'를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2018 남북정상회담' 같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순간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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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어반북스와 함께 개원 50주년을 기념, 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도서 '케이컬처(부제: 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간의 기록)'를 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 해문홍) photo@newsis.com
이밖에도 현재 7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문화원장들이 보내온 '세계로부터 날아온 편지', 해외 홍보 일선에서 물러나 있으면서도 항상 시선은 해문홍과 세계를 향해 있는 선배 11명을 만나 직접 들어본 '영원히 끝나지 않을 해외 홍보 이야기' 등을 담았다.

'케이컬처'는 해문홍 구성원들이 해외 곳곳을 누비며 손에 들고 다니는 가방을 형상화해 책 상자 형태로 제작했다. 상자 안에는 50년의 해외 홍보 여정이 담긴 224쪽 분량의 책과 한정판 기념 명함, 해문홍 구성원을 형상화한 인형 자석, 사탕수수로 만들어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볼펜 등이 들었다.

박정렬 원장은 "해문홍은 앞으로 한국 그대로를 세계에 자신 있게 내놓는 창구가 돼야 한다"며 "세계에 굽이쳐 흐르는 한류를 세계인이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해문홍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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