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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와 진짜를 구분하는 '슬기로운 팩트체크'

등록 2021-12-06 14:41:05   최종수정 2021-12-06 1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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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슬기로운 팩트체크 (사진=무블출판사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목된 팩트체커, 그 뒤에는 가짜뉴스로 몸살 앓는 전 세계인이 있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때 고농도 알코올을 마시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죽는다는 등 잘못된 정보로 전 세계적으로 최소 8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에서는 호파도라(아동 유괴범)와 관련된 해괴한 소문 때문에 28명의 젊은 청년이 억울하게 맞아 죽었다. 이는 인공지능(AI), 전기차, 로봇 의료 등 최첨단 기술이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에서 아이러니한 일이다.

2021년 국제 팩트체킹 네트워크(IFCN)가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명돼 팩트체크가 인류의 불안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바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무서운 것은 가짜뉴스의 잔인함과 파괴력까지 동시에 확인됐다는 점이다.

SNU팩트체크센터 자문위원, 팩트체크넷 운영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자타공인 팩트체크 전도사인 저자는 2014년부터 글로벌팩트체킹서밋에 매년 참가하며 글로벌 팩트체크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국내에 팩트체크 저널리즘을 전파하기 위해 언론공공기관, 대학, 언론사 등 전국을 누비며 가짜뉴스의 위험성과 팩트체크의 필요성을 강의하고 있는 저자는 혹시 닥칠지 모를 가짜뉴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과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책 '슬기로운 팩트체크'(무블출판사)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는 이 책에서는 폴리티팩트, 풀팩트, 팩트체크르닷오르그 등 미국의 3대 팩트체크 기관을 비롯해 세계적인 팩트첵트 기관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피노키오 지수, 트루스-오-미터 등 팩트체크 기법부터 사진, 음성, 영상 등에서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는 팩트체크 노하우를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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