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김병준 "이재명, 국가주의 대중영합주의의 결합"

등록 2021-12-06 15:03:22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기사내용 요약

"국가주의가 대중영합주의와 결합할때 나라가 파멸"
"윤석열이 새 나라 만들거란 확신갖고 이 자리에 서"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윤 후보, 이준석 대표. 2021.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김승민 기자 = 김병준 국민의힘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그가 꺼냈다가 집어넣고 있는 국토보유세 하나만 보더라도 국가주의와 대중영합주의의 결합인 걸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심성을 갖고 있는지 하나하나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명한 건 이 후보가 다시 권력의 칼로 세상을 처단하겠다고 나설 것"이라며 "우리 시장과 기업, 개인의 자유를 억압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분배와 복지라는 이름으로 지속가능성을 파괴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또 권력의 기반을 대중영합주의 기술로 확보해 강화하고 어떤 가면을 쓰고 어떤 변덕을 부리건 그 속내는 늘 알 것이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다른 나라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보시라"며 "좌파든 우파든 국가주의가 대중영합주의와 결합할 때 어떤 결과가 생겼느냐. 결국 나라와 민족이 파산, 파멸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너도나도 스스로 가진 역량을 키우고 그 역량을 다할 수 있게 하는 나라, 자유와 공정이 함께하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 국민모두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저는 윤석열 후보가 새 나라를 만들 거란 확신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전 이것이 역사의 흐름이자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지난 5년 가까이 문재인과 민주당 정부는 정반대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라는 이름아래 민주 파괴, 자유라는 이름 아래 자유를 죽여왔다"며 "또 공정과 정의의 이름으로 공정과 정의를 파괴하고 죽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ksm@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텝진으로 위클리 기사를 읽어보세요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