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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올해 전기차 4200대 구매…탄소중립 속도

등록 2021-12-06 15:16:02   최종수정 2021-12-06 1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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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렌터카가 올해 1월~11월 전기차 4200대를 구매, 2030년까지 전 차량을 전기차·수소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렌터카는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위원회·환경부 공동 주관으로 6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탄소중립 주간' 개막 행사에서 이같은 친환경 차량 전환 사례를 소개했다.

SK렌터카 장봉걸 ESG경영실장에 따르면 SK렌터카는 올해 초 '친환경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 전환을 선언한 후 2030년까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렌터카는 지난 2월 친환경 자동차 렌털 강화를 위해 창사 이래 최초로 녹색 채권을 발행해 980억원을 조달했고, 이를 포함해 1700억원을 투자해 올 1~11월 4200여 대의 전기차를 구매했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에 참여했다.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영국계 다국적 비영리 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발족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캠페인 'EV100'에 가입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전력과 제주도 내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제주지점에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이를 충전·관리할 수 있는 7200㎾ 규모의 충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SK렌터카는 친환경 차량 중심의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라는 회사 비전에 맞춰 단계별 전환해 국내 '무공해차 전환'을 선도하고 이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이용 고객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은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행보를 포함한 ESG 중심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경영 평가 통합 등급을 두 단계나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모범적이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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